현재 마케터를 준비 하거나, 마케터로서 전문성을 키우고자 한다면 데이터분석 능력은 필수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사이트의 트래픽과 사용자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 애널리틱스 활용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GAC)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자격증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며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현실적인 시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IQ/GAC)이란?
GAIQ (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는 과거의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이며, GAC (Google Analytics Certification)는 GA4 기반으로 변경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기존 GA (UA)에서 GA4로 전환됨에 따라 명칭과 시험 내용이 달라졌습니다. 현재는 GAC가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이므로 공부할 때도 GA4 기준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2. GAC 자격증 준비 방법
시험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실무에 활용하기 위한 공부의 목적이라면 기본기부터 다지는게 중요합니다.
🎯 시험 개요
- 형식:객관식 70문제 / 90분
- 합격 기준:80% 이상 정답
- 응시 방법:구글 Skillshop에서 무료 응시 가능
- 유효 기간:1년(만료 후 재시험 가능)
1️⃣ 구글 애널리틱스 아카데미 강의 활용
구글 공식 아카데미에서 무료 강의(초급~고급 과정)를 제공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됩니다. (Skillshop에서 제공합니다.)
2️⃣ 실전 연습
이론만 공부하는 것보다 GA4를 직접 다뤄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나의 블로그,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를 실제로GA4에 연동해서 실습해보세요.
-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 데모 계정(Google Analytics Demo Account)을 활용해 셋팅부터 데이터 분석을 해보세요.
👉TIP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라면 빠르게 점수를 낼 수 있는 꿀팁도 있습니다.
GAC 시험은 영어로 출제가 됩니다. 영어로 출제된 문제를 그대로 복사해 구글에 검색하면 답을 기재한 블로그나 사이트가 나옵니다.
3. GAC 자격증, 어디서 활용할 수 있을까?
이 자격증을 따면 단순히 '자격증 한 줄'을 추가하는 것보다,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케팅 분야는 공식적인 자격증이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실무 경험과 경력이 중요한데요. 만약 이력서에 자격증을 기재했지만 실제 입사 후 활용을 못한다면 난감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못표로 하기보단,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 취업 & 이직:
- 디지털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데이터 분석 직무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작성 시 GA4 데이터 분석 사례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데모 계정을 활용한 테스트 작업 등)
🔹 프리랜서 & 사이드 프로젝트:
- 광고 성과 분석, 유입 경로 분석, 사용자 행동 데이터 추적 등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 개인 블로그, 쇼핑몰, SNS 페이지 운영 시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활용 가능합니다.
🔹 개인 브랜딩 & 자기 개발:
- GA4를 활용해 자기 프로젝트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여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C)은 마케팅 취업이나 데이터 분석 실력을 증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격증 한줄 추가를 위해 따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GA4를 직접 활용해보고 이를 포트폴리오로 연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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